김성주는 18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정보에 의하면 가나전에 비해 수비만 바뀔듯 싶습니다..경기시작 2시간전..내가 왜 이렇게 떨리지?”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실제로 많이 떨리고 있는지, 떨리지?를 ‘떨이지?’로 오타를 내기도 했다.
김성주는 하루전인 17일 트위터를 통해 “쿠이아바로 간다. 결전의 땅... 생각이 많아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선 글래스를 낀 김성주가 밖을 보면서 진지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쿠이아바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러시아와 조별리그 1차전이 개최되는 곳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