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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러시아전’ 거리응원 교통통제, 오늘 밤 10시부터…구간은?
[헤럴드생생뉴스]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이 18일 오전 7시 러시아와 H조 예선 첫 경기를 앞둔 가운데 거리응원을 위해 교통이 통제된다.

17일 경찰청에 따르면 광화문광장(2만 명)과 영동대로(3만 명) 등 시내 7개소에서 ‘월드컵 거리응원’이 펼쳐질 것을 예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오후 10시부터 코엑스 앞 영동대로 차로가 월드컵 거리응원으로 인해 전면 교통통제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 교통통제 구간은 오후 10시부터 경기 당일인 18일 오후 2시까지 영동대로 왕복 14차선 도로 중 삼성역사거리→코엑스사거리 방향의 7개 차로를 전면 통제하고, 반대편 코엑스사거리→삼성역사거리 방향의 7개 차로는 가변 차로로 운영할 예정이다.

월드컵 거리응원은 18일 아침 7시 러시아전으로 시작해 23일 새벽 4시 알제리전, 27일 새벽 5시 벨기에전까지 세 차례 진행되며 광화문 광장 외에 일산과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도 동시에 거리응원이 펼쳐진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공식 트위터(@seoul_metro)를 통해 18일 오전 9시부터 30분간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서 무정차 통과 운행할 예정이다. 또 ‘월드컵 거리응원’ 시간대인 18일 오전 5시부터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조기운행 한다. 출근시간대 열차운행 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열차 증회 운행한다.

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 교통통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 교통통제, 아침에 다들 모일까?”, “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 교통통제, 싸이도 온다던데”, “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 교통통제, 아직 퇴근 못한 사람들이 꼭 알아야할 듯”, “대한민국 러시아 월드컵 거리응원 교통통제, 대한민국 선수들 파이팅”, “월드컵 거리응원 교통통제, 러시아는 기필코 이겨야 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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