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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카, 중고차 사고 팔기 노하우 전해

중고차 수요는 여름 휴가철에 많이 증가하곤 한다. 이 가운데 중고차를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들은 정보가 부족해 사고 파는 데에 어려움을 느낀다.

이에 중고차 전문업체 (주)유카는 중고차를 잘 사고 잘 판매하기 위한 몇 가지 노하우를 전했다.

유카에 따르면 중고차를 판매할 때에는 우선 매도시기를 점검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평균 한 모델의 후속신차 출시는 4~6년 주기를 갖는다. 그 사이에 1~3년 간격으로 부분변경 된 모델이 출시되는데, 기존 차량에서 일부 변경된 신형이기 때문에 중고차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풀 체인지 된 후속모델이 출시되면 어느 정도 판매가 진행된 약 3개월 뒤부터 구형의 중고차가격이 5~10% 정도 하락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신형 모델의 출시를 목전에 둔 차종을 판매할 계획이 있는 운전자라면 최대한 서두르는 것이 필요하다.

튜닝을 많이 한 경우에는 중고차로 되팔 때 순정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수리여부에 민감한 중고차의 경우, 사제부품은 호환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순정 차량보다 고장 및 위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차량 평가 전 셀프 점검 리스트로 마지막 점검을 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이는 사소한 감가 사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셀프 점검 리스트는 ▲복원 가능한 작은 흠집, ▲장식용 스티커나 라벨 제거, ▲트렁크 룸 정리정돈, ▲실내 안 담배 냄새나 애완견의 배설물 냄새 제거, ▲장비 수첩 및 차계부 작성, ▲소모품의 교환 여부 등으로 외관 및 실내 성능을 평가할 때 필요한 사항이다.

또한 차량의 연식, 등급, 색상, 사고 유무, 차량 흠집이나 부품 수리 등 내 차에 대한 기본 정보를 미리 파악하는 것이 딜러와의 가격 협상에서 감가를 최소화할 수 있다.

차량을 구매할 때에는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사이트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접 판매장에 나가기 전 중고차매매 사이트나 각종 인터넷 정보시장에서 실제 거래 가격과 중고차 매물 정보에 대해서 미리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중고차 매매 사이트들이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해 보다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유카는 ▲현대자동차 가격보장 서비스 협력업체 ▲허위 매물 없는 전 차량 유카 직매입 차량 판매 ▲24시간 내 명의 이전 ▲자동차 승계 동시 송금 ▲전문 차량 평가사 직접 평가 등 차별화된 ‘유카 5대 서비스’를 진행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유카의 서비스는 전국 7개 지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ucar.co.kr)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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