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포르투갈은 17일 밤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예선 1차전을 갖는다.
요아힘 뢰브가 이끄는 독일은 골키퍼에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서고, 포백에 베네딕트 회베데스(샬케04)-페어 메르테자커(아스날)-마츠 훔멜스(도르트문트)-제롬 보아텡(바이에른 뮌헨)이 출전한다.
미드필드진에는 메수트 외질(아스날)과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가 정상적으로 출전한다.
필립 람(바이에른 뮌헨)과 사미 케디라(레알 마드리드)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고, 토니 크로스(바이에른 뮌헨), 외질, 괴체가 앞 선에 선다. 원톱에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이다.
이에 맞서는 포르투갈은 감독 파울루 벤투를 필두로 골키퍼에 루이 파트리시우(스포르팅 리스본)가 나서고, 수비진에 파비우 코엔트랑(레알 마드리드)-브루노 알베스(페네르바체)-페페(레알 마드리드)-주앙 페레이라(발렌시아)가 선다.
미드필드진에는 미구엘 벨로수(디나모 키예프)-주앙 무티뉴(AS모나코)-하울 메이렐레스(페네르바체)가 선발출장하고, 공격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우고 알메이다(베식타스), 나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나선다.
한편 독일과 포르투갈의 라인업을 확인한 축구팬들은 “독일 포르투갈, 흥미진진하다”, “독일 포르투갈, 외질도 나왔다”, “독일 포르투갈, 외질 안나온다는건 루머였네”, “독일 포르투갈, 드디어 라인업!”, “독일 포르투갈, 기대된다 호날두”, “독일 포르투갈, 누가 이길까”, “독일 포르투갈, 예측불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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