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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포르투갈’ 차두리, 단독 해설자 데뷔 “차붐 뛰어 넘고 싶다”
[헤럴드생생뉴스]차두리가 아버지 차범근 없이 해설자로 단독 데뷔전을 치른다.

차두리 SBS 해설위원은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G조 첫 경기인 독일과 포르투갈의 경기에서 월드컵 단독 해설에 나선다.

차두리는 풍부한 독일 경험과 함께 현직 독일 대표팀 선수와 에이전트 등과의 일과도 다양해 팬들에게 생생한 해설을 전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SBS 월드컵 트위터는 차두리가 독일 빌트지 기자들과 실시간으로 월드컵 정보를 주고받는 소식을 전달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출처=차두리 트위터]

한 매체에 따르면 차두리 위원은 “아버지와 함께 하는 해설할 때와는 또 다른 기분이다. 떨리기도 하고,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나만의 해설을 들려주고 싶다는 포부도 크다. 해설자 데뷔전이 독일 경기여서 더 자신도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옆집 아주머니, 아저씨도 재미있게 들으실 수 있는 편안한 해설을 하고 싶다. 내 해설을 듣는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고 싶은 것이 목표다”라며 “최고라 평가 받는 차붐의 해설도 뛰어 넘고 싶다”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독일 포르투갈 경기 차두리 단독해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독일 포르투갈 경기, 차두리 단독도 재밌을 듯”, “독일 포르투갈 경기, 독일 이야기 많이 하겠네”, “독일 포르투갈 경기, 차두리 단독 해설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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