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포르투갈은 17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 위치한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리는 2014 G조 조별리그 1차전을 갖는다.
독일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와 마츠 후멜스, 제롬 보아텡 등 탄탄한 수비진을 자랑하고 미로슬라프 클로제, 토마스 뮐러 등 스타플레이어를 갖추고 있다.
포르투갈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공격을 이끈다. 호날두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내 컨디션은 100%다. 오늘도 훈련을 잘했고 나 자신을 월드컵에서 불태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독일 포르투갈 경기에 네티즌들은 “독일 포르투갈, 역대급 경기다”, “독일 포르투갈, 이건 꼭 보고 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