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돌을 맞는 조지 왕자는 이날 아버지의 날 행사에서 자선 폴로 경기를 벌이고 있는 윌리엄 왕세손을 향해 손을 번쩍 들고 환호하면서 걸음마를 떼려 노력했다고 미국 NBC 방송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조지 왕자는 어머니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와 함께 경기장 사이드라인에서 윌리엄의 경기를 관람했으며 미들턴 왕세손비와 걷는 연습을 하는 광경이 포착됐다고 NBC는 전했다.
피플지는 조지 왕자가 경기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미들턴과 걷는 연습을 하는 데 더욱 열중하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사진=NBC, i-이미지, 주마프레스] |
윌리엄 왕세손은 동생 해리 왕자와 함께 런던 북쪽에서 100마일 떨어진 글로우세스터셔 사이렌세스터에서 열린 센터포인트가 개최한 노숙인들을 위한 모금행사에 참가해 자선 경기를 펼쳤다.
조지 왕자는 다음달 22일 1살 생일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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