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돌싱, 진짜 사랑을 다시 찾고 싶다면…

소셜데이팅 앱 ‘예그리나’ 건전하고 진지한 만남 지원하고 비용도 저렴

2013년 우리나라 이혼 건수는 11만여 건으로 하루 300여 쌍이 이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가정 법률 상담소가 배포한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00년대 이혼율이 1950년대보다 13.6배나 증가했다.

이처럼 이혼율이 증가하면서 돌싱들의 연애와 재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이혼남-이혼녀끼리의 재혼이 많았지만 이제는 이혼남-골드미스, 이혼녀-골드미스터의 초혼과 재혼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돌싱들의 연애와 사랑을 주제로 한 TV방송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방영된 ‘앙큼한 돌싱녀’와 ‘응급남녀’, ‘짝’의 돌싱특집 같이 돌싱을 주인공으로 한 방송은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그렇다면 실제 돌싱들의 연애와 재혼은 어떨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돌싱들은 결혼정보회사나 지인소개에 의존하는 편이다. 돌싱이라는 핸디캡 때문에 적극적인 연애와 결혼이 어렵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하룻밤 데이트를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나 채팅사이트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최근 등장한 소셜데이팅 서비스인 예그리나(YEGRINA) 앱은 돌싱들의 연애와 재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건전한 데이트앱으로 각광받고 있다.

예그리나는 기존 일부 소셜데이팅이 불건전한 만남을 주로 주선해왔던 것과 달리 건전한 매칭을 목적으로 한다. 그래서 회원가입도 법률혼이나 사실혼인 경우에는 불가능하고, 회원 및 서비스 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해 회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매칭을 위해서는 우선 본인의 프로필을 꼼꼼하게 작성해야 한다. 회원은 돌싱회원과 골드미스/미스터로 나뉘는데, 각자의 상황에 따라 프로필 내용도 달라진다. 이렇게 프로필을 작성해 등록하면 매일 낮 12시에 이성을 1명씩 소개받을 수 있다. 매칭이 성공하면 상대방의 실명과 연락처를 얻을 수 있다.

예그리나는 결혼정보회사나 일부 고가의 매칭사이트와 달리 비용이 저렴하다. Today 매칭 상대방으로부터 관심을 받아 응답을 할 경우 아이템이 필요하지만, 지난 ‘관심상대방’으로부터 관심을 받아 응답을 할 경우에는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용 부담도 없다.

현재 예그리나는 안드로이드 버전을 서비스 중이며 6월 중순 이후 아이폰 버전을 론칭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다운로드 후 스토어 리뷰 및 별점을 등록하고 예그리나 닉네임을 남기면 2천포인트를 적립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게리랄성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