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오는 10월 1일부터 매일 한 차례씩 왕복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의 정규운임은 기존항공사 대비 평균 70~80% 수준이다.
제주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의 신규취항을 기념해 16일부터 특가 판매를 시작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편도항공권을 16만5200원(유가 또는 환율에 따라 일부 변동가능)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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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항 특가 항공권은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웹(m.jejuair.net)에서만 할 수 있다.
한편, 제주항공은 이번 사이판 노선 취항으로 국적사 중 유일하게 괌과 사이판에 모두 취항하는 항공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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