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는 의료과학시술의 눈부신 발전이 있었다. 하지만 통계적인 암 발생률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조기진단과 암 치료기술이 크게 향상되었으나 조기발견증가에 따른 암 환자 수가 증가한 것이다.
 
실제 국립 암 센터 ‘2010년 국가 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2010년 암 환자수는 남자 103,014명, 여자 99,039명으로 총 202,05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대비 194,359명에서 4.0% 증가한 수준이며, 10년 전인 2000년 101,772명 비하면 98.5%나 증가한 것이다.

이로 인해 보험사들은 암 관련 보험금이 급증했고 결국 손해율로 이어졌다. 이어진 흐름은 암 보험 상품들의 변화였다. 보험사들이 점차 보장내용을 축소하거나 상품 구조를 변경, 혹은 보험료를 인상한 것이다. 더욱 축소되기 전에 서둘러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이들도 여전히 많다.

하지만 보험전문가들은 합리적인 암 보험가입은 무작정 가입을 하는 것보다 꼭 필요한 내용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인지 다양한 상품들을 비교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조언을 토대로 암 보험 가입을 위한 주의사항들을 짚어봤다.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암 보험 가입 시 이미 가입한 보험상품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다. 전문적인 암 보험이 아니더라도 특약으로 암 보장을 받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러한 보장금액과 기간을 확인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택하는 방법이다.

또한 가족력 등이 있어 특정 고액 암에 대한 집중 보장을 받고자 한다면 해당 고액 암에 대해 더 많이 보장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품 비교 시엔 암 진단금액 위주로 확인하여 암 보험은 암 진단만을 전문으로 하는 상품을 택하고, 사망보장 등은 다른 보험으로 별도의 전문설계를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물론 암 보험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이는 연령이 낮아 보험료가 싸다는 장점 이외에도 암 보장이 가입 즉시 보장 받는 것이 아니라 가입 후 일정기간이 지나야 보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도 무작정 가입을 하는 것보다는 가입 시 꼭 필요한 내용과 주의사항들을 숙지하고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면서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인지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암 보험 상품을 비교하거나 가입순위를 추천해주는 암 보험 비교추천가격견적사이트(http://www.insvalley.com/news/sensible.jsp)를 활용하는 이들이 많다.

이 곳에서는 단순 상품 비교를 넘어 가입순위 및 만족도, 전문가 의견까지 들을 수 있다. 또한 흥국화재 행복을다주는가족사랑통합보험, 한화손해보험 한아름슈퍼플러스종합보험, MG손해보험 원더풀S통합보험, 우리아비바생명 더 좋은 우리 암 보험, AIA생명 뉴원스톱 암 보험, 삼성생명 암 보험, 현대해상 계속받는 암 보험 등 국내 유명 보험회사별 암 보험의 종류와 보장내용, 특약 정보, 보험료 설계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비교 정리하고 있다.

여기에 2차 암 보장 및 여성, 가족, 남성, 태아, 홈쇼핑, 노인, 부모님, 실버, 비갱신형 암 보험 등의 특화되고 저렴한 암 보험 상품의 보장 내용과 특약 및 암 보장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며 보험료 설계까지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맞춤형 암 보험 가입을 위해 소비자들을 돕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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