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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디프생명 ‘임신부 단축 근무제’ 조기 실시
‘사람존중’ 경영철학 실천 강조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하 카디프생명)이 여성 임산부 보호를 위한 ‘임신부 단축 근무제’를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최근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여성 직원들의 복지혜택 강화차원으로 ‘임신부 단축 근무제’를 조기 실시키로 했다. 이는 ‘사람 존중(People Care)’이라는 경영철학 실천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임신부 직원은 하루 2시간을 단축 근무하게 된다.

이는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제도 실시일보다 약 2년 앞당겨 실시하는 것이다. 임신부 단축근무제는 오는 2016년 3월 25일부터 300인이하 사업장에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카디프생명은 또 출산 후 출산 축하금도 제공한다.

카디프생명은 임신부 직원들을 위한 복지혜택 외에도 ‘믹스시티(MixCity Korea)’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 중이다. 조직 내 다양성 제고를 주된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믹스시티’는 한국 내 BNP파리바그룹 계열의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사진> 카디프생명 사장은 “모든 비즈니스 활동에 있어 회사가 가장 우선으로 두는 가치는 언제나 ‘사람 존중(People Care)’이다“며 “고객, 파트너는 물론 직원도 예외는 아니다”고 말했다.

김양규 기자/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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