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 1억명 가까운 아이들이 강제 노역 시달려.. 해결책은
[헤럴드생생뉴스]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은 국제 노동기구 (ILO)에 의해 지난 2002년부터 아동노동 근절을 목적으로 제정된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이기 때문이다.

ILO는 2002년 제1회 '아동노동이 없는 미래'라는 주제로 '아동노동 캠페인'을 개최해 도덕적 분노, 고용주 개인의 노력, 지역사회와 국민 행동 등을 통한 아동노동 해결을 촉구했다.

특히 ILO 협약은 지난 1973년 최저연령을 15세 미만으로 정했으나 1999년 18세 미만 아동에 대한 가혹한 형태의 아동노동을 금지하도록 규정한 바 있다.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사진=ILO)

한편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은 지난 10일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을 맞아 '모두를 위한 경제성장과 아동인권'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어 "현재 전세계 8500만명의 어린이들이 아동노동에 강제 동원되고 있다" 밝혀 충격을 안겼다.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은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 유니세프와 함께 '모두를 위한 경제성장과 아동인권'을 주제로 정책포럼을 열기도 했다.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에 네티즌들은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 불쌍한 아이들 많네",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 아이들에게 희망을", "세계 아동노동반대의 날, 이런 날이 있는지도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