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듀오 동네빵집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교동 카페 언플러그드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동네빵집은 지난 2012년 제20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인 싱어송라이터 한성욱과 김재훈을 멤버로 결성됐다. 이후 ‘버스’, ‘자연스러운 일’ 등 싱글을 발표하며 활동해 온 동네빵집은 지난 4월 첫 정규앨범 ‘아주 오래된 이야기’를 출시했다. 동네빵집의 첫 정규 앨범은 네이버뮤직 ‘이주의 발견’에서 대중음악상 심사위원 추천앨범에 선정되고 ‘K-인디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다. 이날 콘서트에는 원모어찬스와 재주소년의 박경환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티켓가는 예매 2만원, 현매 2만5000원이다. 공연문의는 (070) 888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