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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ㆍ4 지방선거> ‘친노 핵심’ 김영배 성북구청장… 재선 코앞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새정치민주연합의 서울 성북구청장 후보인 김영배 현역 성북구청장이 재선 가능성이 크게 높은 것으로 중간 집계됐다.

개표가 22%가량 진행된 5일 새벽 12시20분 기준 김 후보는 58.5%를 득표해 새누리당 김규성 후보(37.5%)를 누르고 당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친노 핵심’으로 분류되는 김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선 3% 포인트 차로 신승을 거뒀으나, 이번 선거에선 비교적 넉넉한 표차로 재선을 코앞에 두면서 재임중 성과가 민의에 반영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 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 비서관으로 근무한 바 있고, 이 때 맺어진 인연으로 새정치연합 내 친노계 인사들과 친분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선 ‘재개발’이 핵심 공약으로 내걸리면서, 양측이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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