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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18%P 앞서…경기는 박빙…인천은?
[헤럴드생생뉴스]‘6ㆍ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한국리서치가 27~28일 서울 거주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한 결과 박 후보가 52.4%, 정 후보가 34.7%로 박 후보가 17.7%포인트나 높았다. 경기(경기도 거주자 700명)는 새누리당 남경필 후보가 38.6%, 새정치연합 김진표 후보가 38.4%로 0.2%포인트의 박빙양상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장(인천 거주자 700명)은 유정복 새누리당 후보가 39.9%, 송영길 새정치연합 후보가 36.5%로 오차범위내에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가 27~2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서울시장은 박원순 후보가 50.8%, 정몽준 후보가 32.0%로, 박 후보가 18.8%포인트 앞섰다. 경기지는 남경필 후보가 33.8%, 김진표 후보가 33.3%로 초박빙 양상이었다. 인천은 송영길 후보가 43.2%, 유정복 후보가 35.3%로 송 후보가 7.9% 우위를 보였다.


한국경제-한국리서치 조사는 유무선 RDD를 통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서울 ±3.1%, 경기 인천은 ±3.7%다.

조선일보-미디어리서치 조사는 지역별로 504~512명을 대상으로 집전화와 휴대전화를 병행한 RDD 방식으로 진행됐고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4%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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