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개발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는 29일 디지털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오리진을 통해 PC버전 ‘배틀필드3’를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배틀필드3 PC 버전(스탠다드 에디션)은 지금까지 1만 9000원이었지만 6월 4일까지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오후 1시 현재 오리진 홈페이지에는 접속자들이 몰리고 있다.
이번에 무료 배포를 시작한 ‘배틀필드3’는 한국 외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구가한 게임으로 게임 이용자가 군인이 돼 전장을 누비며 적을 처치하는 형식의 슈팅 게임이다.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이번 주말엔 이거다”,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슈팅게임이라니 해볼까”, “오리진 배틀필드3 무료 배포, 천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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