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민우의 단독 콘서트 '엠 스텝(M STEP)'은 지난 2월 발매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음반 '엠텐(M+TEN)'의 활동에 이어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준비한 공연으로,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이민우의 스페셜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16일 티켓 예매 시작 직후 예매사이트 서버를 다운시키며, 2회 공연 총 4천 5백 석을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이민우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M+TEN'의 수록곡 전곡의 퍼포먼스를 이번 콘서트에서 최초로 공개함은 물론,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이민우와 에릭의 '택시(Taxi)' 무대는 서울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민우의 스타일로 선보일 걸스데이의 '썸씽(Something)'은 기존의 분위기와는 색다른 분위기로 편곡, 이민우 특유의 섹시함이 강조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콘서트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더불어 걸스데이의 'Something'으로 시작해 엑소의 '으르렁'으로 이어지는 스페셜 스테이지는 이민우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콘서트 공지를 통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Kiss It Away'의 안무 버전 공개, 객석 어느 자리에서나 가깝게 즐길 수 있는 무대 구성 등 서울 콘서트의 스페셜 포인트를 공개 한 바 있어 이미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의 관계자는 "'M STEP'을 위해 이민우가 에릭과의 'Taxi' 무대와 새로운 분위기로 편곡된 걸스데이의 'Something' 등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최고의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이민우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