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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현대차, 2470억원 미 손해배상 평결에도 강보함
[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현대차가 미국에서 2억4000만 달러(2470억원)의 징벌적 손해배상 평결이라는 단기 악재에도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오전 10시 현재 전일대비 0.63% 상승한 23만9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법원 배심원단은 13일(현지시간) 오후 늦게 2011년 일어난 교통사고에 대해 현대차의 제조 결함이 사고 원인이었다고 판단해 징벌적 손해배상을 하도록 평결했다. 증권가에서는 아직 판결과 항소 과정이 남았고 최종 패소하더라도 실제 재무상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패소하더라도 제조물책임법상 보험사가 보상하고 징벌적 배상의 최대한도가 1000만 달러인데 2억4000만 달러로 나온 부분에 대한 이의제기 등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happy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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