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리향제줄풍류 김규수씨 명예보유자 인정
[헤럴드경제=박은혜 기자]문화재청은 고령으로 전승활동이 어려워진 중요무형문화재 제83-2호 이리향제줄풍류 보유자 김규수(90) 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

‘이리향제줄풍류(裡理鄕制줄風流)’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김규수(2003.2.25. 보유자 인정) 씨는 1972년 이리정악회 창립회원으로 참여하면서부터 이리향제줄풍류의 보전과 전승에 힘써왔다.

이리향제줄풍류는 전북 익산(옛 이리) 지방에서 전승되는 줄풍류이며, 줄풍류의 악기 편성은 거문고, 가야금, 양금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재청은 “김규수 씨의 그간의 헌신적인 활동과 공로를 존중하고, 전승자 충원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자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grac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