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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 KT, 1분기 실적 악화 소식에 약보합세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KT가 1분기 실적 악화 소식에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5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T는 전날보다 150원(0.46%) 내린 3만245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KT는 1분기 매출이 5조846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520억원을 기록하면서 같은 기간 58.6% 감소했다.

KT는 이통3사의 불법 보조금 마케팅에 따른 제재로 한 달 넘게 영업정지 기간을 지난 27일부터 단독으로 영업을 재개했다. 다음 달 18일까지 22일 간 이통 3사 중 유일하게 신규가입, 기기변경, 번호이동 등 모든 업무를 정상적으로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조건에 따라 약정 기간을 축소해주거나 단말 할부금을 면제해 주는 등의 공격적인 영업에 들어가는 등 가입자 점유율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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