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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 분양 열기…전용 59㎡ 호평

미진건설은 지난 25일 달서구 월성네거리 인근에 ‘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 분양홍보관을 그랜드 오픈했다. 오픈 당일 아침부터 순위자격을 확인하려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주말까지도 2만여 명의 관람객들로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달성군 옥포면 본리리에 들어서는 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은 1,278세대인 중소형명품대단지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평면구성으로 59㎡, 74㎡, 84㎡로 각각 지어지는데 특히 두 가지 타입으로 공개되는 전용 59㎡ 평면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9㎡ A타입은 소형에서는 흔하지 않는 4-Bay평면에 가변형 벽체로 가족구성원에 따라 자녀방이나 혹은 서재로 꾸밀 수 있으며, 59㎡ B타입은 거실과 방을 보다 넓게 설계해 자녀의 수가 적거나 부부중심 실수요자에게 맞췄다. 그 외에도 74㎡, 84㎡ 또한 4-Bay설계, 가변형벽체 등 보다 넓고 쓰임새 있게 설계했다.

특히 거품을 뺀 낮은 분양가는 실수요자들에게 주목 받는 요인이다. 이 단지는 인근 3.3㎡ 820만원대 아파트에 비해 180만원 정도가 저렴한 640만원대로 분양가를 책정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대구 지역의 경우 지난해 분양된 신규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814만1천원으로 전년도와 대비해 80만원 정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고, 700만원에서 900만 원대 사이가 대부분이었다.

이 가운데 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은 3.3㎡당 640만원대의 아파트로 주변시세보다 낮은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돼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를 선호하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이 아파트단지는 오는 2016년 개통 예정인 명곡역 수혜도 받게 된다.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도시철도 1호선 명곡역이 약 2.5km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다, 개통시기와 입주시기도 맞물린다. 더군다나 도시철도 1호선 광역철도망 연장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가시화되면서 향후 도시철도 1호선이 명곡역에서 멈추지 않고 화원~구지~창녕을 잇는 31km 구간의 연결도 힘을 얻을 전망이다.

이에 달성군 명곡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물론 아파트 가격도 치솟고 있다. 달성군 옥포면에 위치한 A아파트는 작년 초 대비 전용면적 84㎡ 3.3㎡당 500만원에서 650만원으로 약30%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도시철도 1호선 명곡역 개통에 따른 영향으로 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주변 도로교통망도 뛰어나다. 대구중심가, 테크노폴리스 등 8개 산업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국도 5호선이 단지 주도로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 88고속도로의 편리한 진출입 이 가능하며 인근도시와의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는 화원옥포IC를 가장 빠르게 누릴 수 있다.

미진이지비아 와이드명곡은 무제한 전매 가능하며, 중도금무이자, 발코니확장무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청약일정은 오는 4월 30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금) 1순위, 다음달 7일(수)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13일(화)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다음달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3일간이다.

분양문의: 053-642-3838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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