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1분기에만 신규가입자 225만명을 추가해 전체 가입자가 4800만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또 올해 하반기에 신규가입자에 대한 월 정액을 1~2달러 가량 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에 이 날 주가는 6% 이상 뛰었다.
회사 측은 이익 확대 배경으로 케빈스페이시 주연 스릴러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사진>의 인기 덕에 가입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입비 인상 시, 콘텐츠 구매를 더 늘리고, 더 나은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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