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시런은 기존 ‘윈드러너’, ‘쿠키런’ 등으로 친숙한 러닝 장르에,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러닝 액션 장르이다. 끝 없이 달리기만 하는 일반적인 구조의 장르적 특성을 타파, ‘보다 좋은 주스를 만들기 위해, 멀리 있는 고급 과일을 채집하러 떠나는 러닝 모험’ 이라는 컨셉에 맞추어, 기존엔 볼 수 없었던 러닝 액션의 신선한 변화를 도모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러닝 액션을 보다 다이나믹 하게 해주는 ‘급속하강’ 시스템 및, 쓰러진 시점부터 과일을 채집하며 출발지까지 돌아오는 ‘채집 모드’, 모아온 과일을 슈팅하여 주스로 만드는 ‘슈팅 모드’, 이렇게 만들어진 주스를 이용하여 캐릭터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주스 마시기’ 시스템 등 지금까지 접해 보지 못했던 신나는 시스템과 모드로 이용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ABC 마트와의 제휴를 바탕으로 신발 1,000 켤레 서포터즈 이벤트를 개최, 정체되어있던 케쥬얼 모바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었다는 점 또한 인상적이다.
㈜썬캣의 이진비 대표는 “쥬시런은 러닝 장르의 가장 핵심 적인 재미는 계승하고, 본 게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킬러피쳐를 대거 탑재, 현 시점에서 가장 진화한 러닝 게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한국인의 플레이 특성에 맞게, 빠른 템포 안에서 다양하고 도전적인 목표를 제공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작품’ 이라 전했다.
이외 관련해, 썬캣의 황대웅 개발 이사는 “러닝 액션의 핵심은 스피드감이다” 라며 “즉각 적이고 부드러운 점핑, 누가 해도 신난다는 기분이 들 만큼의 적당한 스피드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마도 이제는 조금은 자랑할 수 있을 만한 수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라 덧붙였다.
㈜지앤엠모바일의 임정규 공동대표는 “쥬시런 for Kakao 는 지앤엠모바일의 서비스 능력과 썬캣의 개발력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첫 번째 작품” 이라며 “기존 증권스토리 앱을 통해 쌓아온 파격 행보를 쥬시런 for Kakao 를 통해서도 이어나갈 생각이다” 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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