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 서울시 자체 안전점검과 애도기간으로 일시 중단 되었던 한강유람선 운항이 19일 오전부터 재개된다고 한강 유람선 운영사인 ㈜이랜드 크루즈측은 밝혔다.
이랜드크루즈 측은 지난 17일 오전 “전 선박의 안전시설 점검과 직원 안전교육 등을 강화하고 침몰 희생자들의 애도를 위해 18일까지 전 선박에 대해 일시 운항 중단조치 했다” 면서 “서울시의 안전 점검과 자체 추가 안전점검 및 직원 교육을 통해 승객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한강유람선은 4월 19일 선박 검사와 직원교육이 완료된 선박부터 여의도 및 잠실 유람선 선착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출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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