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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인터내셔널, 우즈벡 안질환 환자 대상 ‘아이캠프’ 개최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대우인터내셔널이 지난 14~18일 우즈베키스탄의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아이캠프(Eye Camp)’를 개최했다.

국제실명구호단체인 비전케어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지역의 시립안과병원과 타슈켄트 지역의 코리아 아이센터 2곳에서 백내장, 익상편, 사시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약 500여 명의 안질환 환자들에게 무료 개안수술 등 안질환 진료 혜택을 지원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수도권과 시외 지역간 의료 시설 및 환경의 격차가 커 주민들을 위한 안질환 의료혜택이 절실한 국가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비전케어와 함께 지난 2012년부터 우즈베키스탄과 인도네시아, 에티오피아, 캄보디아, 미얀마 등 총 5개 국가에서‘아이캠프’를 개최, 3000여명의 안질환 환자들의 진료를 지원했다. 


이번 의료캠프에 참여한 이소일 대우인터내셔널 페르가나 면방법인 대표는 “대우인터내셔널은 지속적으로 우즈베키스탄에서 무의탁 노인 지원, 청소년 스포츠 발전 기금, 태권도 협회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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