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파트임에도 불구 시세보다 저렴하게 입주...단지 내 상가도 분양 중
두산중공업(주)이 시공한 ‘용인 행정타운 두산위브’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용인 경전철 삼가역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총 1,293가구로 구성되었으며, 한정세대에 한하여 인근 동백지구 시세보다 약 20~30% 저렴한 전세보증금으로 전세계약이 가능하다.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으며, 시공사 두산중공업㈜이 전세보증금을 보장해 안전성을 높였다.
전세 계약자들은 전세 난에 시달리는 상황에서 새 아파트에서 보증금을 보장받으며 살 수 있다는 점을 반기는 모습이다.
한 전세 계약자는 "집주인이 너무 많이 전세값을 올려달라고 해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의 전세물량을 알아보던 차에 계약했다"며 "저렴한 가격에 새 아파트에서 거주할 수 있고 전세금을 보장한다는 내용이 계약서에 있으니 믿음이 간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 행정타운 두산위브는 용인 경전철 삼가역을 이용하면 분당선 환승을 통해 서울진입이 용이하고, 문화ㆍ스포츠ㆍ행정ㆍ의료시설 등이 집중된 ‘용인 문화복지 행정타운’과 이마트 용인점, 공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있어 생활도 편리하다.
입주를 시작하면서 단지 내 상가도 분양을 시작했으며, 분양가는 3.3㎡당 800만원~1,300만원 선 이다.
문의전화: 1577-28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