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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장이사업체 조언, “무조건 저렴한 이사비용 생각하면 낭패”

최근에 이사 경험이 있지 않은 이상, 소비자들은 포장이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포장이사업체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 포장이사비용에 대한 불만, 포장이사추천 업체에 대한 개인적인 만족도 차이 등 소비자들의 불만사항은 여러 곳에서 접할 수 있지만 내 이삿짐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나 믿을만한 이사정보를 찾기는 쉽지 않다.

이에 포장이사전문업체 무빙프라자 이사마켓(www.mvp24.co.kr) 관계자에게 봄철 이사 성수기를 맞아 좋은 이삿짐센터 선정하는 방법과 만족할 수 있는 포장이사를 진행하는 방법 등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

관계자는 "만족스러운 포장이사를 하기 위해서는 좋은 이삿짐센터 선정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소비자들의 대부분은 저렴한 포장이사비용을 제시하는 업체들에 현혹되어 이사를 망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두 곳 이상의 업체로부터 포장이사견적 서비스를 받아보되 전화나 인터넷이 아닌 방문견적을 통해 정확한 이사비용을 안내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포장이사견적을 안내 받은 후 계약을 원하는 포장이사업체를 선정했다면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옵션사항, 작업인원, 작업시작시간 등을 꼼꼼하게 기재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잊으면 안 된다"면서 "작업조건 변경에 따른 추가비용에 관해 미리 계약서에 기재한다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추가비용’에 대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계자는 포장이사를 마무리 하면서 가구나 가전에 생길 수 있는 A/S 문제를 체크하고 작업팀이 철수하기 전이라면 작업책임자에게, 철수한 후라면 계약자 및 작업책임자에게 빠른 시일 내에 연락해 합의점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무조건 저렴한 포장이사비용을 제시하는 업체를 고르는 것이 이사를 망칠 수 있다고 충고했다.

한편 무빙프라자 이사마켓은 포장이사와 입주청소대행(이사청소대행)을 함께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서울(강남구, 강서구, 강동구, 강북구, 관악구, 광진구, 서초구, 송파구, 노원구, 중랑구, 성북구, 성동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용산구, 중구, 종로구,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동작구, 동대문구, 도봉구), 경기(남양주, 구리, 부천, 의정부, 하남, 고양, 일산, 분당, 성남, 용인, 수원, 화성, 안산, 시흥, 안양, 군포, 의왕, 과천, 평택, 오산, 이천, 여주, 광주, 동두천, 포천, 양주, 김포, 파주), 인천, 부산, 대구, 천안, 제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원스톱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장이사와 관련해 소비자들이 갖는 궁금한 점을 무빙프라자 이사마켓 홈페이지를 통해 답변해주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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