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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콘 DSLR과 쌍안경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니콘의 DSLR 카메라 Df와 D5300, 쌍안경 ACULON T51 등 3개 제품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 : 제품 디자인 부문(Red Dot Award:Product Design 2014)’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2년 이내에 제품화 된 제품들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혁신성, 기능성, 인간 공학, 환경, 내구성 등 9 개 항목을 심사해 시상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올해는 전세계 53 개국에서 4815 점이 응모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니콘 Df는 스틸 소재의 기계식 다이얼을 채용, 직접적이고 직관적인 조작성을 구현해 언제든 설정을 변경하고 확인할 수 있어 촬영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니콘 플래그십 DSLR과 동등한 풀프레임 CMOS 이미지 센서와 화상처리엔진 EXPEED3를 탑재해 최고의 촬영 성능을 실현한 제품이다.


D5300은 유효 화소수 2416만 화소의 고화소 보급형 DSLR 카메라로 니콘 DSLR 카메라로는 처음으로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했다. 사진 촬영 후 스마트폰 등 관련 기기로 바로 전송이 가능하며, 회전형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장착해 여행지 등에서 자유로운 앵글로 촬영할 수 있다.

ACULON T51은 휴대성이 뛰어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쌍안경이다.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해 가벼우면서도 견고하다. 블랙, 실버, 핑크, 레드 등의 4색 컬러로 출시됐다.

한편 이번 수상 작품들은 독일 에센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에서 오는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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