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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현장]송종국 "백록담 등반, 1등으로 도착"
스포츠 해설가 송종국이 한라상 정산에 가장 빨리 도착한 소감을 밝혔다.

송종국은 지난 4월 14일 김성주, 안정환, 서형욱 캐스터, 김정근, 허일후, 김나진 아나운서와 함께 한국 국가 대표팀의 2014 브라질 선전과 8강 진출을 기원하기 위해 백록담으로 향했다.



이날 송종국은 백록담에서 하산한 후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취재진과 만나 "백록담에 제일 먼저 도착했다. 2등 주자를 기다리는 한 시간 반이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가대표시절, 뛰어서 산에 많이 오르는 훈련을 했었는데 오히려 걸어서 올라가니 더 힘든 것 같다"고 웃으며 전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백록담에 오른 김성주를 언급하며 "제가 (김)성주 형의 도시락, 물, 음료수를 배낭에 넣고 올랐는데 산에 오르는 차이가 벌어져 성주 형이 고생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등산은 MBC 월드컵 중계팀의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여기에 한라산 백록담을 등반하는 것이 대한민국 최고봉인 한라산에서 승리의 기운을 받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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