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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 “정몽준, 재벌2세가 서민 되겠나” 비아냥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이 정몽준 의원이 TV토론 준비를 위해 ‘돼지고기 1근 가격을 외웠다’는 일각의 보도에 대해 “그런다고 서민 시장이 되겠냐”고 지적했다.

허 부대변인은 14일 오후 논평에서 “정 의원이 이제 와서 한편으로는 생활물가를 외우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네거티브를 주도하는 것은 제비 다리 부러뜨려 한몫 보려했던 ‘놀부’의 심성과 다를 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버스비 70원 발언’에 대한 트라우마가 깊기는 깊은 모양이다”며 “TV토론을 앞두고 정책 공부를 하지 않고, 돼지고기 1근 값 등의 생활물가 외우기에 급급했다고 한다. ‘재벌 2세’가 하루아침에 ‘서민의 시장’으로 변신하기는 참 어렵다”고 평했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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