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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왔다 장보리' 뻔한 막장 전개에 시청률 하락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뻔한 전개가 시청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4월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은 전국 시청률 1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나타낸 12.5%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이라는 신분의 뒤바뀜으로, 극도의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날 인화(김혜옥 분)은 10년 전, 자기가 남편을 구했다는 거짓이 들통날까 염려했다. 역시 수미(김용림 분)은 그 일을 알고 인화를 비난하고 나섰다.

또한 인화는 자신의 동생에게 줄 돈을 마련하기 위해 비술채의 한복을 빼돌렸다. 시기와 질투로 똘똘뭉친 인화의 악행이 계속 그려짐과 그에 대비되는 옥수의 캐릭터가 조명되는 예측 가능한 뻔한 전개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지 못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2 '참 좋은 시절'은 21.9%, SBS 'K팝스타3 D-1 파이널스토리'는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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