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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그룹 부인회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벌여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DGB금융그룹 부인회(회장 김애경)는 10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서부희망나눔센터를 방문해 직접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애경 신임 DGB금융그룹부인회장 취임 후 첫 해사로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부희망나눔센터에서 크림빵, 식빵 등의 다양한 종류의 빵과 쿠키를 직접 구웠으며, 청소년과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대구은행과 DGB금융지주 등 5개의 DGB금융그룹 자회사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DGB금융그룹 부인회는 지난 1975년 창립됐다. 40여년 동안 지역단체 무료급식 및 설거지 봉사, 장학금 전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이웃을 돌보는 활동에 적극 힘써 왔다. 


김애경 부인회 회장은 “방부제와 조미료를 최대한 넣지 않고 수제로 만든 따뜻한 빵에 정성을 더한 이번 빵만들기 봉사활동은 진심과 정성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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