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인교진은 지난 2008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소이현은 민자 딸 이채린 역을 맡아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고, 인교진은 이채린을 사랑하는 재벌 2세 박하진 역을 맡아 출연했다.
극중 채린은 하진이 보낸 영상 프로포즈에서 그의 진심을 느끼고 결혼을 승낙한다. 이에 두 사람은 극중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결말을 이끌어냈다. 당시 공개된 촬영현장 사진에서 소이현 인교진은 각각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실제 연인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소이현 인교진 열애 소식과 과거 드라마 출연 모습에 누리꾼들은 “소이현 인교진 열애 축하드려요”, “소이현 인교진 열애, 드라마 스틸컷 보니 너무 잘 어울리네”, “소이현 인교진 열애,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요. 예쁜 사랑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이현 인교진은 7일 열애설이 불거지자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12년 전 한 소속사에서 몸 담으며 친분을 유지해오다가 최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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