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는 편리한 작업성과 최소의 가공시간으로 최대의 생산성을 추구하는 수직형 머시닝센터 시리즈, 세계 최고속도와 생산성을 약속하는 CNC선반 시리즈, 혁신적인 설계와 유체 베어링의 특성을 한층 살린 원통 연삭기 시리즈, 고강성과 고정도 및 편리한 작업을 위한 로터리 테이블형 보링머신, 그리고 가공물 특성에 맞게 제작된 전용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위아는 수직형 고속 머시닝센터 ‘F550M’, ‘Hi-MOLD6500’, CNC보급형 선반 ‘L160/230 시리즈’ 등을 비롯한 최신장비를 대거 출품할 예정이다.
이중 ‘F550M’ 모델은 Y축 확장형 구조, Y축 스트로크를 550mm로 설계해 가공영역이 확대됐다.
또 유한요소해석기법(FEM)으로 진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베드는 고속 가감속시 기계진동을 억제해 안정적인 가공정도와 장시간의 가공에도 고정도를 유지시켜 준다.
‘Hi-MOLD6500’ 모델은 고품질 금형부품 가공에 가장 이상적인 구조인 문형구조로 설계했다.
이 장비는 칼럼에 지지된 크로스 빔에 주축 헤드가 상하, 좌우로 이동하고 테이블이 전후로 이동해 이송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어 고품질의 금형부품 가공에 최적의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다.
동급 최고사양의 이송거리를 자랑하는 이 장비는 X축 1,100mm, Y축 650mm으로 동급의 장비중 이송거리가 가장 넓어 가공영역이 확장되었다.
현대위아는 또 차세대 CNC보급형 선반 ‘L160/230 시리즈’를 출품할 예정이다.
이 시리즈는 가공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시간의 단축과 다양한 제품생산에 적합한 기계구조로 주축대의 고강성, 저발열을 위해 앵귤러 볼베어링을 탑재한 차세대 보급형 선반이다.
tig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