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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은행, 지역 사립대와 베트남 학생 부산 유학길 열어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부산시와 부산지역 사립 5개 대학과 함께 베트남 고교졸업자를 대상으로 부산지역 사립대학 유학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겸 은행장은 지난 1일 허남식 부산시장, 권오창 동아대 총장, 심상무 동의대 총장, 정용각 부산외국어대 부총장 등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국제회의센터를 방문해 베트남 정부와 ‘부산행복창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사업은 베트남 출신 고교졸업자 중 일정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10명을 선발해 협약 참여 대학 5개교에 2명씩 정규 학부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학업기간 동안 필요한 학비 전액과 기숙사 제공, 체제비 등을 참여 기업과 대학들이 나눠 지원한다. 이와 함께 방학기간 중 부산은행 유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우선 채용과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 참여 등도 지원하기로 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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