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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인력공단, ISO 26000 도입으로 사회적 책임 다한다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산업인력공단은 1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국제표준 ‘ISO 26000’ 도입했다고 밝혔다.

ISO 26000이란 표준화기구(ISO)가 2010년11월1일 발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사회의 모든 조직이나 기업이 의사결정 및 활동 등을 할 때 소속된 사회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책임을 규정한 것이다.

산업인력공단은 국제표준 ISO 26000을 적용해 조직 운영관리, 인권, 노동관행, 환경, 공정 운영관행, 소비자 이슈, 지역사회 참여 및 발전 등 7가지 측면을 반영한 중장기 지속가능 경영계획을 수립했다.

송영중<사진>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국제표준 ISO 26000 도입을 통해 개방과 소통의 정부 3.0 시대에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공단 재도약의 기초를 만들겠다”며 “일ㆍ학습병행제 확산 등 능력중심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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