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동 동화마을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은 인천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중 하나이다.
31일 시에 따르면 동화마을은 23억7000여만원(시비 90%)을 들여 공동작업장, 마을회관 등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하고 도로정비와 CCTV설치, 가로등개선 등 기반시설을 정비한다.
시는 전면철거 방식을 탈피한 기존 주거지를 보존ㆍ개량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민참여형 사업인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을 2013년 선도사업과 2014년 사업 21개 사업구역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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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지난 29일 송영길 인천시장을 비롯한 이성만 시의회 의장, 김홍섭 중구청장과 내ㆍ외빈,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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