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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S금융 주주총회…정민주 부사장 선임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BS금융지주는 28일 부산 동구 부산은행본점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민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정 부사장은 자회사인 부산은행의 상임감사위원을 역임했다.

BS금융은 또 이봉철 롯데그룹 정책본부 전무를 비상임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사외이사로는 문재우 전 손해보험협회 회장과 김창수 부산대 교수를 새로 선임했고 임기 만료된 김성호, 김우석, 이종수 사외이사는 재선임했다.

BS금융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발표한 지난해 당기순이익 3045억원 등의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당 280원(액면가 기준 5.6% 배당)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BS금융은 이밖에 배남석 전 부산은행 부행장을 자회사인 BS신용정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부산은행 주주총회에서 신임 상임감사위원으로 선임된 박창언 전 한국은행부산본부장은 이날 공직자윤리위원회를 통과해 정식 임명됐다.박 상임감사의 임기는 3년이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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