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빅포게임즈(대표 강승구)가 개발한 모바일 정통 RPG(역할수행게임) '드래곤 기사단 for Kakao'가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드래곤 기사단'은 턴 방식의 체계적인 전투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정통 RPG로, 지난 1월 출시 열흘 만에 구글 플레이 게임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출시 이후 신규 던전 및 장비 아이템을 비롯해 '월드 보스', '용의 전당' 등 매달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RPG 유저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드래곤 기사단'의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게임 캐쉬인 루비를 매일 10개씩 증정하고, 2일까지는 고난이도 던전 [영웅의 탑] 입장 시 소모되는 행동력을 50%로 감소한다.
더불어 내달 7일까지 게릴라 이벤트를 통해, 매일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던전 보상으로 제공되는 골드를 2배 증정한다. 또한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아이템 강화 확률을 2배 상향하고, 밤 9시부터 10시까지는 플레이로 획득할 수 있는 경험치도 3배 증가한다.
한편 '드래곤 기사단'은 지난 27일 유저들이 보다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진영 강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4명의 영웅이 배치되는 기본 진영과 더불어 최대 2개의 진영 추가가 가능하며, 전투에 따라 적합한 진영을 선택해 간편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버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만간 iOS 버전을 통해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