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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후재팬, “이액세스 32억달러에 인수”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일본 포털 야후재팬이 모바일인터넷서비스 업체 이액세스를 소프트뱅크로부터 32억달러에 인수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야후재팬은 소프트뱅크가 지분 42%를 보유한 모회사로, 이번 M&A는 계열사간 지분 조정이다.

야후재팬은 이액세스 인수를 통해 인터넷 뿐 아니라 모바일기기 접속으로 이뤄지는 온라인광고, 전자상거래, 디지털콘텐츠 사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수는 이액세스와 소프트뱅크의 또 다른 무선자회사인 윌컴과의 합병 절차에 달려있다. 이액세스-윌컴 합병은 오는 6월1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야후재팬의 역대 32번째 인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야후재팬은 이액세스 인수를 마무리한 뒤 ‘Y모바일’을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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