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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세관 FTA 예산지원 컨설팅 사업설명회 개최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서울본부세관은 27일 중소기업 임직원 및 관세사를 대상으로 ‘FTA 예산지원 컨설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관이 지원대상 업체로 선정된 기업에 최대 4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특히 올해의 경우 기존의 ‘FTA종합컨설팅’ 사업 이외에 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한 ‘검증대응 컨설팅’, 영세협력기업 지원을 위한 ‘원산지확인서 발급 컨설팅’을 추가, 중소기업의 수요를 충족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키로 했다.

서울세관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FTA컨설팅사업으로 10억원을 배정, 628개 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200여개 업체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관 관계자는 “자금과 인력부족으로 FTA활용이 어렵게 느껴지는 기업일 경우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에 신청해 보길 권유한다”고 밝혔다.

FTA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기를 원하거나 지원대상기업 해당여부가 궁금하다면 서울세관 홈페이지(www.customs.go.kr/seoul, 뉴스/소식 ⇒ 공고/공시)를 참고하거나, 서울세관 FTA1과(전화번호 02-510-1568)로 문의하면 된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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