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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에서 대박 잡으세요”…아이파크백화점 28일부터 봄 정기세일
[헤럴드경제=한석희 기자]아이파크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5일간에 걸쳐 ‘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세일기간 잡화와 의류, 아웃도어, 스포츠, 가구, 악기, 취미용품 등 전 품목에 걸쳐 10~50% 할인에 들어간다.

아이파크백화점은 특히 올 봄 세일 슬로건도 ‘Dream Sale’에서 ‘대박 세일’로 바꿨다. ‘대박’에 걸 맞는 경품행사와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봄 정기 세일에 차별화된 컨셉을 적용, 손님 끌어모으기에 나선 것이다.

‘대박세일’은 ‘대박 Sale’을 발음 그대로 표기한 한자어 ‘大舶世一’에서 따왔다고 한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큰 행운을 주는 세일이라는 의미다. 


서일엽 아이파크백화점 마케팅 팀장은 “백화점들의 세일이 연중 이어지고 차별성을 잃어감에 따라 고객들에게 강한 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스토리와 위트가 있는 문구로 세일 슬로건을 정했다”고 말했다.

먼저 세일 첫 주말 29일 오후 5시에는 아이파크몰 광장에서 골드바를 경품으로 내건 ‘대박 이벤트’가 열린다.

광장 바닥에 깔린 333개의 표주박을 깨뜨려 경품이 걸린 ‘금박’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등 금 10돈(약 37.5g)과 2등 금 5돈(약 18.75g), 8명의 3등에게는 금 1돈(약 3.75g)의 골드바를 주며 당첨되지 않은 참가자에게도 음료수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대박’을 테마로 상품 할인행사도 이어진다. 세일 첫날인 28일에는 ‘단 하루 대박상품전’을 통해 7000원 슈즈와 1만원 양산, 3만원 핸드백, 5만원 재킷 등 ‘대박 상품’이 선보이며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오~만족 파격가전’에서는 5000원과 1만원에 팔리는 티셔츠와 셔츠 물량이 쏟아진다.

또 ‘트렌치코드전’에서는 7~10만원대 트렌치코트 특가상품이, ‘봄맞이 선글라스전’에서는 최대 70%까지 할인되는 선글라스가 선보이며, ‘야상점퍼 제안전’에서는 2~5만원대 야상이 파격가로 판매된다.

/hanimom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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