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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 11% 확정수익률 ’파우제 레지던스 인 제주‘ 눈길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아름다움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에서 ‘파우제 레지던스 인 제주'를 내달 초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우제 레지던스 인 제주’ 는 3만2300여㎡ 부지에 조성되는 생활형 숙박시설 376가구로 전체가 4층의 소형 타운하우스형으로 지어진다. 1-2인 주거 수요 및 장단기 체류 목적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용면적 19.96~49.42㎡ 크기로 구성되며 단지엔 클럽하우스와 미니어처 기차박물관 등이 조성된다.

제주도민들이 거주하기 가장 좋은 위치로 꼽는 해발 235m의 완만한 경사 구릉에 따라 배치해 서귀포 바다와 한라산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다.

특히 500m 이내 거리에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국영 부동산 개발기업인 녹지그룹이 1조원을 투자해 짓고 있는 제주 헬스케어타운이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제주 헬스케어타운은 154만㎡ 부지에 콘도, 상가, 병원 등이 들어서는 의료복합 단지로 준공 이후 상주인원만 1000여명이 될 것으로 녹지그룹은 예상하고 있다. 올 4월 콘도 등 일부시설 입주를 시작해 2018년 완공 예정이다.

파우제 레지던스 인 제주 주변엔 5.16도로 등 신설도로와 기존 도로 확장 계획도 잡혀 있어 서귀포 시청까지 약 1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가구당 분양 금액을 최소화해 수분양자들의 투자금액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특히 초기 투자 부담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력 상품인 A타입(전용면적 19.96㎡, 200가구)의 경우 가구당 분양가를 9000만원대로 책정했다.

계약자는 본인의 의사에 따라 1년 내내 개인 별장으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하지 않는 나머지 날은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2년간 연 11% 확정수익률을 보장하는 수익보증증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경식 아름다움건설 대표는 “79% 수준의 제주도 호텔의 평균 가동률과 10만원 전후의 하루 평균 숙박비를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한 수익률"이라고 말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중도금전액 무이자 대출을 해준다. ‘파우제 레지던스 인 제주’는 4월 초 판교IT 벨리 판교역 인근에 견본주택을 문을 열 예정이다. 031-8017-0044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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