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회를 맞는 ‘나이키 쉬런 서울 10K’는 ‘나이키 런 더 시티(NIKE RUN THE CITY)’ 모바일 게임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여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레이스 거리를 10km로 늘렸다.
‘나이키 런 더 시티’는 카카오톡 친구들과 함께 실제 러닝을 통해 가상의 서울 도심 트랙을 정복하는 게임으로 ‘나이키+ 러닝(Nike+ Running)’ 앱과 연동되어 달린 거리와 속도, 시간 등의 기록이 점수로 실시간 반영되는 온∙오프라인 리얼 러닝 게임이다.
특히, 이번 ‘나이키 쉬런 서울 10K’에서는 친구와 함께하는 운동을 즐기는 여성 러너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2명이 한 팀을 이루는 팀 미션이 ‘나이키 런 더 시티’에 추가되었다. 참가자들은 팀 미션을 통해 10km 레이스를 완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러닝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획득한 포인트를 합산해 상위 기록을 보유한 2,000팀, 총 4,000명에게 레이스 우선 등록권을 부여한다.
[사진제공=나이키] |
총 참가인원 6,000명 중 ‘나이키 런 더 시티’ 팀 미션을 통해 선정된 4,000명을 제외한 나머지 1,000팀(2,000명)은 오는 5월 3일 6개의 지정된 나이키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여성들의 러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본격적으로 러닝을 즐기는 여성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레이스의 길이를 기존 7km에서 10km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난이도에 따라 10km 코스를 두 가지로 분리, 한강변을 바라보며 달릴 수 있는 코스와 월드컵공원 일대를 달리는 코스로 구분해 레이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겐 나이키와 제이에스티나 컬래버레이션으로 제작된 목걸이가 축하 선물로 증정되며, 레이스가 끝난 뒤엔 참가자 전원이 즐길 수 있는 애프터 콘서트가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3만원(레이스 셔츠 포함)이며, ‘나이키 런 더 시티’ 게임 어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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