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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종일 콕콕!’ 편두통 치료법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 봤을 두통. 그중에서도 편두통은 특정부위를 세게 두드리는 듯 연속적인 통증으로 그 괴로움이 몹시 심한 편에 꼽힌다.

최근에는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편두통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이러한 편두통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으로 발전돼 업무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에까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정 모 씨(28)는 최근 한 쪽 머리가 심하게 아픈 증상을 겪었다. 간단한 두통 정도로 생각한 정 씨는 진통제를 매일 먹어봤지만 통증은 계속됐다. 결국 병원을 찾은 정 씨는 진단 결과 자신이 편두통을 앓고 있었음을 알게 됐다. 만일 병원을 찾지 않고 진통제에만 계속 의존했더라면 만성으로 진행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편두통은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을 만큼 통증이 괴로운 편이지만, 생명을 위협하거나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 아니라는 인식 때문인지 쉽게 방치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방치될 경우 통증이 심해질 뿐만 아니라 다른 증상까지 불러올 수 있어 병원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경희브레인한의원에서는 직장인들에게 나타나는 편두통의 원인을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주원인으로 꼽았다. 그 외에도 담배와 회식자리에서 접하게 되는 술‧고열량 음식 등을 주된 원인으로 지적했다. 때문에 편두통 증상이 발견되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와 생활습관의 교정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경희브레인한의원은 10여 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큐 헤드(Q-HEAD)’라는 약을 통해 편두통을 치료하고 있다. ‘큐 헤드’의 주 약재인 천궁은 뇌에 공급되는 혈을 맑게 하며 영양분 공급과 노폐물 제거에 많은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돕고 기운을 돋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경희브레인한의원 남무길 한의학 박사는 “편두통은 통증의 양상과 시기 또는 통증의 정도로 정학한 원인을 파악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원인에 맞는 맞춤 처방과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편두통을 조기에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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