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T 2525 패키지는 2.5㎟의 초소형 사이즈로, 기존 미드파워 제품보다 광밀도(lumen density)를 최대 5배 이상 높였다.
MJT 2525는 40㎃ 전류에서 구동 시 기존 하이파워 LED 패키지(소비전력 1W이상)에 버금가는 95루멘(㏐)의 빛을 낸다.
이처럼 높은 광효율로 LED 전구 제작 시 기존 미드파워 LED 대비 조명에 적용되는 LED 수를 최대 4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 PCB(인쇄회로기판, Printed Circuit Board)의 사이즈 축소도 가능하다.
아울러 초소형 LED 패키지에 적용이 어려웠던 돔형 렌즈를 사용, 광지향각을 2배 이상 넓혀 최근의 흐름인 전방향성(Omni-Directional) LED 전구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김정오 서울반도체 조명영업본부장은 “아크리치 MJT 2525는 기존 5630 패키지보다 조명 시스템 제작 비용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며 “이미 전략거래처로부터 벌브(Bulb), 캔들라이트(Candle Light), 다운라이트(Down Light) 용으로 월 1000만개 수준의 수주를 확보한 상태”라고 말했다.
서울반도체의 MJT 2525는 2600~3700K의 ‘웜화이트’(Warm White)가 우선 출시됐으며, 전 세계의 서울반도체 대리점 및 영업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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