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교육청은 ‘2014년 교육복지종합 추진계획’을 실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교육복지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56개 교육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3987억원을 확보해 유아교육비 부담경감, 공교육정상화를 통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 농어촌 학생 교육격차 완화, 학생들의 건강안전관리 등을 위한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교육 취약계층 및 사회적 배려 집단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지원 확대로 기초 교육수준 보장과 학력향상을 추진한다.

구종모 체육건강과장은 “앞으로도 교육 취약 계층 학생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진정한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교육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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