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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사회공헌재단,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
[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하춘수)이 설립한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 어르신들이 18일 대구시 북구 산격동에 위치한 은빛건강증진센터에서 침구류 등 무료세척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가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보리)내에 위치한 은빛건강증진센터는 주변의 경로당 및 지역 어르신들이 하루 50여명정도 방문하여 물리치료 등을 받고 있는 시설이다.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 어르신들은 이곳의 침구류 및 운동기구등을 무료로 살균세척 및 소독을 해주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DGB사회공헌재단’은 2012년 8월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를 설립, 어르신들이 매년 150여 곳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지역아동시설을 대상으로 무료로 장남감을 살균 세척하고 소독해주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2011년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에서 전액 출연하여 설립하였으며, 직접운영시설인 ‘파랑새드림지역아동센터’와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 ‘파랑새다문화복지센터’를 설립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은행권 최초로 예비사회적기업인 ‘꿈나무교육사업단’을 설립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이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하춘수 이사장은 “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일하는 기쁨도 제공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보람도 얻어 생활의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사회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hhj638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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