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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청, 산림청, 소방방재청 문화재 지킴이로 뭉쳤다
[헤럴드경제=박은혜 기자]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관계기관과 협업해 조선왕릉 담당공무원과 문화재 안전관리요원 등 26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전관리 교육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안전경비원 131명, 공무원 133명이며,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관계기관(소방방재청, 산림청, 서울소방재난본부)과 유기적 협업체계에 따라 시행되며, 문화재 안전관리와 화재ㆍ산불예방대책 등에 관한 이론 강의, 소방시설 사용 실습, 응급조치(심폐소생) 교육 등이 이루어진다.

이로써 담당공무원과 문화재 안전관리요원이 이론과 구체적 사례를 통해 문화재 안전에 관한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재난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왕릉관리소(소장 김정남)는 문화재 안전관리 교육효과를 지속적으로 점검ㆍ분석하고, 관계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문화재 재난에 대한 예방과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gra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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