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648건으로 4위 기록
삼성전자가 유럽에서 2년째 특허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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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 출신 기업 또는 기관이 출원한 특허가 6만496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5만2437건), 독일(3만2022건), 중국(2만2292건), 한국(1만6857건)의 순이었다. 우리나라는 비록 국가별 순위에서 5위를 기록했지만, 2012년 대비 특허출원 증가율은 14.0%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5063건에서 5만826건으로 17.2% 늘어난 네덜란드였으며, 2위는 1만9182건에서 2만2292건으로 증가한 중국이었다. 한국이 유럽에서 가장 많이 특허를 등록한 분야는 전기기기,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컴퓨터공학 등 IT(정보기술)다.
유럽특허청이 지난해 신청받은 특허는 전년(25만8473건)보다 2.8% 증가한 26만5690건이다.
홍길용 기자/kyhong@heraldcorp.com